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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레딧' 신규 구독수 50% 신장…"고물가에 트렌드는 다시 가성비!"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3.11.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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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hy가 자사몰 프레딧의 최신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hy는 신규 정기구독 계약 건수가 전년 대비 50.2%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hy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 소비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의 최신 구매 데이터 47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신규 정기구독 계약건수가 전년대비 50.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계란, 두부, 물티슈, 칫솔 등 배송 주기가 일정한 제품에 대한 정기구독 선호도가 높았다. hy는 정기구독 이용시 푸드&라이프 제품군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물가 속 구매 혜택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심리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hy가 자사몰 프레딧의 최신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hy 제공]
hy가 자사몰 프레딧의 최신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hy 제공]

유료 멤버십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 증가 폭도 가파르다. 지난해 1월 6000명이던 가입자 수는 지난달 기준 4만명을 넘어섰다. 연회비 대비 높은 혜택이 강점이다. 프레딧 멤버십은 가입 즉시 연회비 보다 많은 4만원을 적립금으로 페이백 해준다. 할인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곽기민 hy플랫폼운영팀장은 “최근 고물가로 식품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다시 자리잡는 양상”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프레딧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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