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자산관리(WM)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공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농협금융은 29일 NH WM 마스터즈와 함께하는 ‘NH 자산관리 콘서트’를 열고 WM 전문가들이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 WM 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 사에서 선발된 WM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라’를 슬로건으로 내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다뤘다. 1부 투자 콘서트에서는 금리 하락 여부가 시장 주요 이슈인 가운데 미국의 민간 투자와 대선 이벤트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2부 부동산 콘서트에서는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유의 사항들을 짚었다. 참석자들의 사전 질의를 받아 투자 고민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기 농협금융 부사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 상황에서 NH 자산 관리 콘서트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각 계열사 WM 서비스의 강점을 융합해 고품격 종합 WM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