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HDC아이파크몰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는 활동에 용산 소재 봉사 단체 회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용산 드래곤즈 연합 봉사에 참여해 지난해부터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HDC아이파크몰을 포함해 용산 드래곤즈의 16개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HDC아이파크몰 우경수 주임은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산타가 돼 행복과 기쁨을 주고 싶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HDC아이파크몰은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고자 ‘김장 나눔 봉사’, ‘거주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정례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