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지역 사회 상생과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 성장이라는 금고 기본 이념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총 14개 금고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증받은 14개 금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14개 금고 중 속초중앙새마을금고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울산중앙새마을금고와 북울산새마을금고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 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