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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개인형 ARS시스템 ‘Hi 보상비서’ 업계 최초 도입..."편의·효율 동시 향상 기대"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1.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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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현대해상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개인형 ARS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i 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설명과 함께 고객 휴대전화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서류 발급 등 단순 문의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현대해상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 오픈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 오픈 [사진=현대해상 제공]

진료비 지불 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 확인서 등 단순 서류 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도 추천받을 수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부장은 “업계 최초 개인형 ARS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와 직원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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