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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UP] 하이트진로·동원그룹·해태제과·롯데칠성음료·교촌에프앤비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1.2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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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가 누적 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 동원디어푸드 아르르는 이스타항공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태제과 빨라쪼는 시나몬커피젤라또를 론칭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을 출시했다. 교촌은 중국 항저우 매장이 오픈 첫 달 2억1000만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20억캔 돌파

하이트진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필라이트가 출시된 후 6년 9개월 만이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 2억캔, 22개월 5억캔, 41개월 만에 10억캔을 각각 돌파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자리 잡고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라이트를 가정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라이트 역대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필라이트 역대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동원디어푸드 아르르, 이스타항공과 유기견 봉사활동 진행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는 이스타항공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내는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방문해 유기견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유기견들의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놀이를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졌다. 아르르는 입양이 필요한 유기견 4마리의 화보를 촬영하고 마련한 담요, 배변패드, 영양식품 등 각종 펫 용품과 이스타항공 기내 담요 등을 기부했다.

동원디어푸드와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유기견 쉼터에 방문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디어푸드와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유기견 쉼터에 방문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제공]

■해태 빨라쪼, ‘시나몬커피젤라또’ 출시

해태제과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는 시나몬과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시나몬커피젤라또’와 시나몬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산 원두 3종으로 진한 커피향을 젤라또에 담고 할매니얼 열풍으로 떠오른 시나몬을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나몬커피젤라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시나몬 슈거를 입힌 ‘미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에 담은 젤라또와 함께 먹는 ‘아포가토’다. 시나몬커피젤라또는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 매장에서 판매한다.

해태 빨라쪼 시나몬커피젤라또 제품 이미지. [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 빨라쪼 시나몬커피젤라또 제품 이미지. [사진=해태제과 제공]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고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여울은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으로 국산 쌀과 국산 효모, 누룩을 사용한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고,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다.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이응 자음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율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율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교촌 중국 항저우 매장, 오픈 첫 달 매출 2억1000만원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 만에 2억1000만원 매출을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아시아권 교촌 매장 중 1위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달 20일 항저우중심점을 오픈했다. 중국에서는 13번째,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 들어선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가 밀집한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지역 최대 관광지 서호와도 가깝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K-치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초에는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앱 대중평점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 앞에 대기줄이 늘어선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 앞에 대기줄이 늘어선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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