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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업계, 설맞이 ‘장바구니 부담 덜자’ 특별기획전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4.0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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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이커머스업체들이 설 명절에 앞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로 인기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4 설날 선물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정육, 과일, 수산물, 건어물, 가공육, 반찬류, 떡, 명절음식 등 고객들이 주로 선물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모두 담았다.

쿠팡은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구성했다. 3만원 미만 실속형 선물부터 3~5만원대 가성비 선물, 5만원 이상의 품격 있는 선물 등 가격대별로 상품을 한데 모아 확인할 수 있게끔 구분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쿠팡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4 설날 선물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4 설날 선물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 와우 회원에게는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이 보유한 카드에 따라 최대 30%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4만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도 적용할 수 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를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명절을 앞둔 만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30% 쿠폰을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욱 줄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티몬도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대만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오는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통해 제철 먹거리·특산품 등 인기 수산물을 특가에 엄선하고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다음 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여한다. [사진=티몬 제공]
티몬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다음 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여한다. [사진=티몬 제공]

이번 특별전을 통해 티몬은 성수품 가격 안정과 가계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명절 상차림은 물론, 집밥에도 제격인 인기 수산물을 특가로 구성했다. 최대 30% 전용 할인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위메프 또한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개최하고 주요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는 주요 상차림 품목에 더해 집밥 대표 수산물들을 엄선해 최대 30%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날 진행하는 설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는 민물장어, 생굴, 활전복 등이 초저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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