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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서 설 식품나눔·쿠킹클래스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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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CJ나눔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명절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CJ나눔재단이 5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특별한 식품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 명절에 총 2만5000여명의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제공받고 봉사에 참여한 CJ임직원들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CJ나눔재단이 설을 맞아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CJ그룹 제공]
CJ나눔재단이 설을 맞아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CJ그룹 제공]

이번 설 명절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했다. 식품 꾸러미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한입떡갈비 등 식품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날에는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밤으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간식 율란, 설 명절 대표 음식 잡채만두, 저으면 색이 변하는 이색 음료 등 4종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 소속 영셰프 7인이 설 명절 음식을 재해석한 자체 제작 레시피 중 일부를 활용했다. 조리 시연에는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신용준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와 부천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2명이 함께 했다.

식품 나눔처로 선정된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90여 명의 CJ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고 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면 봉사를 본격적으로 다시 연계해 CJ그룹 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명절에 특히 더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CJ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쿠킹클래스 및 명절 민속놀이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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