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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저위험·고성과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 70% 돌파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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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최근 미국 증시 상승 랠리 등 해외 투자 열풍에 힘입어 돋보이는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 성장세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플래그십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 수익률이 지난 7일 기준 70.23%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고 전체 자산 중 위험 자산 비중을 60% 이하로 낮게 유지해 만든 누적 수익률로, 낮은 위험으로도 높은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 수익률 70% 돌파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 수익률 70% 돌파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2014년 4월 출시된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 배분 전문가가 매 분기 시장 상황에 맞춰 펀드간 비중을 조정하면서 운용되고 있다. 펀드 변경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고객은 MVP펀드 시리즈를 통해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 투자 효과와 적절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전체 변액보험 고객 분석에 따르면 변액보험 전체 고객 중 43%가 MVP 시리즈 펀드 중 하나 이상을 선택했고, 그 중에서도 글로벌 MVP60 펀드가 42.2% 비중을 차지해 플래그십 펀드임을 증명했다.

또 미래에셋생명은 MVP 분기 보고서를 발간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MVP 분기 보고서는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가 변액보험 고객들의 투자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매 분기 발간하는 운용 전략 보고서다. 형식적인 펀드 자산운용 보고서가 아니라 투자자 서한 형태를 띠고 있어 앞으로의 운용 방향 및 포트폴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하기 쉬운 운용 전략 콘텐츠를 통해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던 미국 반도체에 대한 비중을 유지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수익 모델을 다양화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크게 늘렸다. 빠르게 현실화, 수익화되는 AI 수혜를 충분히 반영하고, 미중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구조적 수익이 발생하는 미국 인프라 투자 관련 기업들과 일본에 대한 비중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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