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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AI·빅데이터 지역인재 육성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4.02.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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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LS그룹이 지역 사회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LS는 경기도 안성시의 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사물인터넷(IoT), 이차 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한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등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등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캠프, LS 빅데이터 스쿨, DT(디지털 전환)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앞세워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향후 첨단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LS 퓨처리스트(미래 선도자)’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 14일에는 안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는 대학생과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AI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LS 빅데이터 스쿨’을 4개월간 운영한다. 아울러 LS그룹은 ‘제조현장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초과정’ 및 ‘DT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성장과 소통 협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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