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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새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는 ‘N잡러 맞춤형’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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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메리츠화재가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를 위한 보험 영업 플랫폼을 만들었다. 보험 상품 리모델링 등 간단한 활동으로 수수료 수입을 벌 수 있고, 전담 멘토 시스템도 도입돼 부담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N잡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N잡러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 플랫폼인 ‘메리츠 파트너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채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자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해 마련했다.

메리츠화재 새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 새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지원자들은 전용 앱에 업로드된 동영상과 자료를 통해 손해보험 자격시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통해 상품 설계, 보장 분석, 청약 고객 관리 등 보험 상품 관련 모든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순히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 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게 된다.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파트타임 일거리를 찾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이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도 얼마든지 메리츠 파트너스로 활동할 수 있다. 실적에 대한 압박 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만 활동해 추가 소득을 올리게 된다.

또한 전담 멘토 시스템을 둬 일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 파트너스를 신청하는 순간 전담 멘토가 배정돼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1대1로 전담해 케어한다. 단순 문의부터 전문적인 보험 교육까지 모든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는 경력자들로 멘토진을 구성했다.

공식 오픈 전 다양한 유형의 지원자가 참여한 파일럿 테스트도 진행했다. 연령과 성별, 기존 직업에 관계없이 다양한 N잡러가 메리츠 파트너스를 부업으로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다변화되는 고용시장에서 누구나 ‘스마트 N잡러’로서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영업 플랫폼”이라며 “보험업 진입 문턱을 낮추고 보험은 어렵다는 인식을 상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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