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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신뢰 회복 총력"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4.0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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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용산 본사에서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협력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관한 포상도 진행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28일 열린 '2024년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28일 열린 '2024년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서는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안전관리 시행,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확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보건 활동 실행력 제고를 추진해 나간다. 이를 통해 고위험재해 비율을 5% 이내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 만족과 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품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점관리 공종의 관리지표를 추가 확대하고 콘크리트 자체 품질점검을 확대해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도입한 품질 실명제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제도 이행률 100%를 달성하는 등 책임관리를 확대해 나간다. 이에 더해 착공현장의 설계와 시공 안전성 검토(DFS)를 강화하고 고위험 공종에 대한 기술검토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기술 안전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질 제30기 안전 품질위원회 출범과 인증식 수여도 진행됐다. 안전 품질위원회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된 협력회사 대표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사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을 만들고 자체 품질점검 활동 등으로 하자발생을 줄여 건설현장의 품질향상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인 올해 디지털 전환과 품질 실명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역량을 강화해 경영시스템을 쇄신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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