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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영예...글로벌 경쟁력 입증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4.03.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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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받았다.

삼성물산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와 지하공간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1만여 작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공공보행로. [사진=삼성물산 제공]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공공보행로. [사진=삼성물산 제공]

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표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래미안의 세심한 디자인 배려와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커뮤니티는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 여행지별 테마를 연계한 하이엔드 커뮤니티로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휴가 같은 일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식 출입구로 디자인한 드롭오프존. [사진=삼성물산 제공]
호텔식 출입구로 디자인한 드롭오프존. [사진=삼성물산 제공]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인정을 받는 등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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