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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영예...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4.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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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탄소경영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분야별 우수기업에 부여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처음 CDP평가에 참여해 2년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다. SBTi(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기반 2030년 탄소단기 감축목표 수립,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 전략 추진, 저탄소 공법 및 기술 개발,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탄소중립협의체(P-GRT) 운영 등 탄소 경영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2021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며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ISO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올해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리드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되어 탄소중립, 인권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전반에 걸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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