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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비즈프라임센터' 3개소 추가...기업금융 강화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3.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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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우수 중소기업 지원으로 동반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특화 채널인 ‘비즈(Biz) 프라임센터’를 추가로 열었다.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비즈 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 비즈프라임센터 본부장(왼쪽부터)과 박승재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상무,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 문형도 우리은행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장이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 비즈프라임센터 본부장(왼쪽부터)과 박승재 우리카드 기업영업본부 상무,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 문형도 우리은행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장이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비즈 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행장이 취임하면서 ‘기업금융(IB)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경영 컨설팅, 자산관리(WM) 특화 서비스,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등 원스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비즈 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추가 개설 지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한 7개 지역(구미, 새만금, 용인·평택, 울산, 천안·아산, 청주, 포항) 중 선정됐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소재 우수 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비즈 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점포 수가 축소되고 있지만 국민 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를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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