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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주총서 창업주 2세 조규형·최지선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 Editor. 조형민 기자
  • 입력 2024.03.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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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형민 기자] 삼진제약이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국내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매출 292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됐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두가지 부의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사내이사로 창업주 조의환·최승주 공동회장의 차남과 차녀인 조규형·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22일 삼진제약 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용주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22일 삼진제약 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용주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올해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 삼진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컨슈머헬스 부문,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중심으로 내수시장 확장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아울러 ESG 경영의 지속적인 실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올해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삼진제약 임직원 모두 하나 된 결속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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