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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빌딩, 몇 년 새에 그렇겠나 많이 올랐다고?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3.07.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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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돈 버는 시대인가보다. 류시원 빌딩 가치 상승 소식을 보면 절로 실감이 간다. 류시원 빌딩 가격은 5년 만에 41억이 뛰었다고 한다. 그 어마어마한 돈은 일반 직장인으로선 평생 벌어도 만질 수 없는 거액이다. 연예인들이 빌딩에 과감히 투자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하다. 어쩌면 류시원 빌딩은 그 하나의 예에 불과할 지도 모를 일이다. 

얼마 전에는 최지우 강남빌딩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지우는 2006년 54억 원을 투자해 산 빌딩(대지면적 332.3㎡ 지하 1층~지상 5층)이 7년이 지난 현재 대략 85억 원의 매매시세를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무려 30억 원의 투자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류시원 빌딩의 경우는 그동안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렸을까? 서울 삼성역 부근에 소재한 류시원 빌딩은 대지면적 451.5㎡에 지하2~지상7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그는 이 빌딩을 2008년 50억 원을 주고 샀다. 그리고 다시 19억 원을 투자해 새로 지었다. 결국 지금껏 투자한 돈은 모두 69억 원이다.

그렇다면 5년이 지난 올해 류시원 빌딩의 매매시세는 얼마나 될까? 빌딩은 대략 110억 원 선의 건물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무려 41억 원의 가치가 상승한 셈이다.

류시원 빌딩 가격 상승 소식을 접한 이들은 “정말 돈 놓고 돈 먹는 시대다. 한데 돈 없는 서민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완전 부럽다” “최근에는 최지우 빌딩 가격이 올랐다고 호들갑 떨더니 이번에는 류시원 빌딩이냐. 하루하루 먹기 빡빡한 보통 사람들은 그림에 떡이다.” "류시원 빌딩 가치 상승, 서민들에겐 딴 세상 이야기다.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가 맞긴 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안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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