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 대사가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국가보훈처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또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열린 환영회 및 송년 한미우호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활용해 한국을 더욱 더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퍼트 대사를 비롯해 박선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버나드 샴포우 미 8군 사령관, 미군 장병,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한미 양국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