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문화원인 '아세안문화원이 부산에 설치된다.
외교부는 9일 동남아문화원인 '아세안문화원'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 2017년까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문화원이 부산에 설치되는 이유는 외교부가 문화원 부지 무상 제공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한 곳이 부산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아세안 문화원의 영어이름은 외교부 내부에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아세안 컬처 하우스’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신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