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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담배 가격, 포기하는 게 상책?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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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담배 가격이 언제 오를까? 오르기 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인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물론 태어나서 손가락에 담배를 쥐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강 건너 불구경이나 하면 되지만 밥은 굶어도 담배 없으면 못 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사람에겐 가격이 상승하지 않은 던힐 담배가 간과하기 힘든 사냥 목표일 것이 분명하다.

 

▲ 던힐

 

 

몇 달 전부터 차곡차곡 조금씩 사재기를 해준 애연가는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바라볼 던힐 담배 가격! 다른 담배는 줄줄이 다 이천원씩 올라 이제 거의 모든 담배가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값에 이르렀다.

그러나 던힐 일부는 아직도 2014년 가격으로 유혹하고 있는 상황. 오르지 않은 던힐 담배 가격은 오히려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차라리 다 올랐으면 체념하고 그러려니 할 테니. 그러나 현재 값싼 던힐 찾기는 해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만큼 힘들어졌다. 물량이 동난 가게가 많고 설령 비축하고 있어도 며칠만 여퉈두면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데 어느 주인이 풍성히 진열하고 팔랴!

이에 누리꾼들도 “던힐 담배 가격에 무신경이 건강에 이로워요. 던힐. 메비 등 이상되지 않은 건 편의점 가도 처박아두고 안 내놔요”, “던힐 담배 가격 상승 전에 확보하려고 온동네 휘젓고 수색해도 없다는 말뿐. 갑자기 그 바다 뻘밭에서 그 많던 게들이 한순간에 싹 사라진 기분이네요”, “던힐 담배 가격이 15일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까지만 딱 피고 끊자구요, 건강 찾자구요” 등 불평했다.

일부 누리꾼은 “던힐 담배 가격 1만원으로 올려라. 담배 피워대며 길거리 내두르고 다니고 침 뱉고, 차 몰고 가며 차창 내리고 팔 내밀어 담뱃재 다른 사람한테 날리는 꼴불견, 그러다가 슬그머니 땅바닥에 버리는 무개념 인간들 꼴 좋다. 던힐 담배 가격 오르든 말든, 자격이 되는 사람들만 피워라”라며 예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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