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산인질범 김상훈, 왜 태어났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1.16 0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인질범 김상훈이 붙잡힌 뒤 그가 그 동안 인두겁을 쓰고 짐승보다 못한 짓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탄로나 공분이 펄펄 끓고 있다.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거추장스러운 법적 절차를 거칠 필요도 없이 바로 사형시키거나 극악하기 이를 데 없는 조선족 우웬춘에게 넘기라는 울부짖음 섞인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15일 법원으로 가는 도중에도 전혀 부끄러운 기색이나 뉘우침이 엿보이는 눈빛을 보이지 않고 경찰이 자신의 말을 차단하고 있다며 어거지를 썼다.

 

▲ 안산 인질범 김상훈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또 자기도 피해자라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을 해 판사들의 심리를 미리 흐리려는 의도를 보였다. 그런다고 그에게 수갑이 채워지지 않을 리는 없는 법.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무구한 생명 두명을 결딴내놓고 그것도 모자라 큰 의붓딸이 눈을 뻔히 뜨고 보는 앞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하며 정액을 둘째 의붓딸을 향해 분출시켰다니 이 인질범은 웬만하면 극형에 처해질 것으 분명해 보인다.

죄는 미워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했는데 안산인질범 김상훈에게 그런 온정을 베풀라는 말을 꺼냈다가는 그 말을 꺼낸 사람까지 큰코 다칠 지경에 이르렀다. 사람과 동물이 다른 차이 큰 가장 큰 변별점이 품위와 부끄러움을 안다는 게 아닐까? 유가족에 따르면, 지금까지 밝혀진 안산인질범 김상훈의 죄질은 악질 중에서도 최악질이다.

그는 자기가 둘째 의붓딸의 상체 앞쪽을 더듬으며 자기 여자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지껄인 것을 비롯해 2012년에는 성폭행까지 범했다. 이는 전남편 동거녀가 15일 한 매체에 밝힌 내용이다. 또 2005~2006년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서 살던 시절에는 자기 집에서 여덟 살짜리 자기의 딸을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3년 딸이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은 후 특수학급 담당 교사에게 그런 과거 사실을 밝힘으로써 경찰수사가 시작됐다. 그 후 김상훈은 친권을 박탈당했다.

이런 점에 비춰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화학적 거세가 진즉 필요했던 인간이고 현재는 교도소에서 주는 밥까지 아깝다는 원성이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누리꾼들은 “안산인질범 김상훈이 저리 뻔뻔한 건 사형제도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악마다. 개가 너보다 훨씬 우월한 존재다”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안산인질범 김상훈은 4일 전에도 딸 모친이 경찰서에 신변보호 요청한 것 같은데. 경찰들은 사고 많은 동네라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할 듯”, “안산인질범 김상훈 때문에 나라가 또 난리군. 경찰에 신고하면 왜 보호를 안해주고 미적거리죠? 나라가 왜 이 모양이죠?” 등 경찰에 대한 비난의 수위도 높였다. 이대한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