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38)가 배우 양정원(26)과의 열애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5일 방송에서 양정원과 알게 돼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어 양정원이 지금은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현무 양정원이 나란히 찍은 스티커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 소문이 나돌았다.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이어 양정원은 영화 '미확인 동영상 : 절대 클릭금지' 등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2014년 전현무가 진행하는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이상형 남자는 전현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오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