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동현 전속계약, 희망의 메시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2.25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동안 개그 프로그램에 ‘아빠와 아들’이란 코너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김동현 전속계약에 접하면 분야는 약간 다르지만 김구라와 김동현은 아빠와 아들로서 상당 부분 짝짜꿍이 되어 한 배를 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김동현 전속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아빠는 여전히 언어의 유희를 만끽하며 시청자들을 폭소로 몰아넣고 아들은 노래를 부르며 청자의 심금을 울리겠다며 큰 각오를 보이고 있다. 김동현 전속계약은 김동현이 꼬마였을 때부터 보여 온 예능인의 끼를 계속 접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김동현은 가끔 예능 프로에 출연해 아빠의 얼굴이 빨개질 만큼 깜짝 놀랄만한 돌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 김동현

브랜뉴뮤직! 올해 열여덟 살이 된 예비 청년 김동현이 멋진 ‘카수’가 되기 위해 전속계약을 맺은 회사 이름이다. 지난해 11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김구라 아들 김동현은 최근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그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고 올 상반기에 래퍼로서 공식 데뷔할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김동현의 예명은 ‘그리(GREE)’다. 김동현 전속계약으로 그의 인생의 진로를 확실히 정해졌다. 최근 김동현 부모는 집에 빨간 딱지가 붙는 등 채무 때문에 크나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빚의 규모가 일반 직장인들로서는 감당하기 벅찬 정도라는 것이 김구라와 김동현 등의 직접적인 발언으로 이미 잘 알려진 상태다. 따라서 김동현 전속계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가 꿋꿋하게 인생의 좌표를 잡고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여 의미가 깊다.

팬들은 “김동현 전속계약, 아빠의 후광을 입고 tv에 나온다는 소릴 듣지 않게 열심히 뭔가 확실히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김동현 전속계약, 앨범이 잘 됐으면 17억 빚 갚으려면 얘도 김구라도 잘 되면 쌍끌이 어선이네” “노래가 얼마나 어려운지 김동현 전속계약 했으면 알 것이고 자기 인생은 자기 책임이니까 이제부터 모든 걸 스스로 잘 헤쳐나가길 빈다. TV에 나올 때마다 김동현은 얼굴에 어두운 구석이 없어서 보기 좋다. 돈 많이 벌면 나중에 불우이웃 등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도우며 사는 어른이 되거라” 등 김동현 전속계약을 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미희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