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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부채춤, 과유불급이라 했거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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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부채춤에 난타 공연에... 불의의 습격에 큰 부상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과잉 행동들이 구설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몇몇 시민들이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인근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리퍼트 대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부채춤을 추는가 하면 난타공연에 발레춤 행사를 가진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같은 행동에 대한 반응은 비난쪽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격을 해치는 일이라는 주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리퍼트 부채춤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속된 말로 "쪽팔린다."는 쪽에 모아지고 있다. 쾌유를 비는 것까지야 좋지만 과잉행동이라는 의견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

리퍼트 부채춤에 이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석고대죄 단식까지 등장하자 진중권씨는 이같은 상황을 싸잡아 "꿈에서나 볼법한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말로 일침을 가했다.

누리꾼들은 리퍼트 부채춤 등에 대해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을 흐린다더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퍼트 부채춤과 발레춤 당사자들이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들어 특정 종파에 대한 비난도 나타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유불급이라 했으니, 오버하지 맙시다." "미개 국민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행동임." "리퍼트 부채춤, 가관일세." "리퍼트 부채춤 뿐인가. 정말 어이 없는 행동들이 너무 많다." "아예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해달라고 해라."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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