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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단, 어떻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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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단은 어떻게 할까? 환절기에 우리 몸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 저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찾아오는 불청객은 감기 뿐이 아니다. 가장 무서운 것중 하나가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말 그대로 대상(帶狀: 띠모양)의 포진(물집)이 우리 몸에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그로 인해 대상포진 진단은 일차로 육안에 의해 이뤄지는게 보통이다.

대상포진의 외형적 특징이 워낙 강하다 보니 우리 몸 어딘가에 포진이 띠모양으로 길게 줄지어 집단으로 나타나면 일단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 진단이 육안으로 가능한 만큼 이같은 외형적 특징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대상포진 진단 방법중 또 다른 하나는 통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상포진이 무서운 것은 그에 수반되는 괴로운 통증 때문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어른도 고통을 참기 어려울 정도로 대상포진에 수반되는 통증은 심각하다.

이처럼 뚜렷한 증상으로 인해 대상포진 진단은 비교적 쉽게 이뤄진다. 병원에 가도 먼저 육안 검사를 통해 대상포진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 현미경을 이용한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대상포진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대상포진 진단이 내려지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몸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이용해 신경을 타고 피부로 올라오면서 나타나는 질병이 대상포진이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진단이 내려지고 난 뒤 치료를 충실히 받아도 신경통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침투한 신경에 염증이 생긴데 따른 현상이다.

대상포진 진단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내려지는게 보통이므로 평소 과로를 삼가면서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심해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도 대상포진 진단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다.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진단, 생각보다 간단하군." "대상포진 진단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겠네." "대상포진 진단 내려지면 일단 휴식을 취하는게 최선입니다. 정말 무서운 병이거든요." 등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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