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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열애, 꽃피는 봄이 오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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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박정아도 이제 사랑을 한다? 박정아 열애는 또 한 발짝 성큼 다가온 봄을 실감하게 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대졸 이상 학력에 연봉 4,000만 원 이상을 받는 30~45세 사이 미혼 여성이 지난 6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열애 소식을 알려온 박정아 또한 이 통계에 당연히 포함될 터다. 본인의 일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들,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지위를 갖는 ‘골드미스’다. 박정아는 30대 중반을 향해 달리며 연예계 골드미스로 자리 잡았기에 박정아 열애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박정아를 비롯해 자신의 직업군에서 충분히 전문적이고 덩달아 생활의식 또한 굳건한 골드미스, 높은 소비 생활 수준만큼이나 자기 관리 또한 철저해 생각만큼 쉽사리 연애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박정아 열애가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것도 이러한 까닭에서다. 좀체 열기 힘든 골드미스 박정아의 마음의 문, 이를 당당히 노크하고 문을 열어젖힌 용기 있는 남자는 누굴까. 꽃피는 봄이 오면 꽁꽁 얼어붙었던 골드미스들의 연애세포도 사르르 녹는가 보다. 박정아 열애는 하나의 증거로 여길만 하다.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고 있을 박정아, 그녀의 열애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

박정아(34) 측이 프로골퍼 전상우(32)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5개월 전에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난 뒤 서로 호감이 생기면서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정아 열애 상대 전상우는 박정아보다 2살 연하로, 프로골퍼로 활약 중이다. 180cm의 장신에 잘생긴 외모의 훈남 골프선수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사랑은 취미를 타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향해 흘렀다? 박정아 열애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취미도 즐기고 그러면서 연인도 만들고. 이제 남은 것은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이고 그리고 사랑의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두 살 어린 골퍼, 박정아 열애 상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왠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상대 전상우도 그렇고 박정아 또한 이제 얼추 세달 가까이 됐다고 하니 열애의 달콤쌉싸름함이야 두 말 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새로이 열애를 공표하며 마침내 ‘길의 옛 연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게 된 박정아다. 이래저래 축하할 일만 있어 보이는 박정아 열애에 팬들도 아낌없는 덕담을 쏟아내고 있다.

박정아가 과거 이별의 상처를 딛고 목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박정아 열애, 이제 막 만난 커플한테 결혼 얘기 꺼내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박정아 남친이 같은 골프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성유리 열애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간다”, “박정아 열애, 이를 보고 길은 어떤 생각을 할까. 옛 연인 박정아의 새로운 사랑을 전해 듣는 기분,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리 유쾌할 것 같진 않다”, “박정아 열애, 아직 살아있네. 부디 머지않아 ‘박정아 축 결혼!’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박정아 열애에 축하와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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