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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유승옥, 튀어야 산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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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너보단 내가 한수 위? 욕망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길 꿈꾼다. 정아름 유승옥도 예외는 아닐 터다. ‘몸매 종결자’라는 기분 좋은 타이틀을 비롯해 참 여러모로 평행이론을 보여주고 있는 정아름과 유승옥 두 사람이다. 비슷한 이미지로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는 것, 정아름도 그렇고 유승옥 또한 이보다 더 좋은 동반자도 없어 보인다. 묘하게 오버랩 되는 정아름 유승옥, 과연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어찌 받아들이고 있을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샘 헤밍턴은 자신이 샘 오취리를 소속사 사장에게 추천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사자새끼를 키웠다”는 하소연을 늘어놨다.

‘웃긴 외국인’이라는 이미지가 오버랩 되며 본의 아니게 라이벌이 됐던 두 사람의 운명이 유쾌하게 표현된 대목이었다. 정아름 유승옥 또한 이들 못잖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밍키와 산체까지, 어디에나 라이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정아름 유승옥도 아마 서로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지 않을까.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가시 돋친 말로 유승옥에게 한마디를 던졌던 정아름이다. 한껏 날을 세운 정아름과 유승옥 두 미녀 라이벌의 기 싸움이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다가온다.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던 걸까, 아니면 정말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던 걸까. 얼굴을 비추기로 했던 유승옥은 없고 얼굴을 내민 것은 정아름이었다. 다름아닌 ‘SNL코리아’다. 하지만 존재감은 비슷했다. 유승옥이나 정아름이나 큰 차이는 없었다. 눈이 먼저 가는 몸매와 과감한 섹스어필은 유승옥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며 정아름에게 시선을 고정하게 했다. 몇 달 전 공개적으로 유승옥에게 쓴소리를 가하며 대중의 뇌리에 각인됐던 정아름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거듭해서 겹쳐지는 정아름 유승옥 두 ‘몸매 미녀’의 행보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아름과 유승옥이 연출한 아찔한 몸매라인의 新 라이벌 전에 팬들은 “정아름 유승옥, 국내에선 보기 힘든 라인이다. 정아름이 작정하고 유승옥 깠던데. 잘 포장했지만 결국 하고싶은 말은 ‘나는 유승옥처럼 몸매로 밀진 않겠다’는 얘기 아닌가”, “정아름 유승옥, 캐스팅 전쟁에서 유승옥이 정아름한테 밀린 건가. 유승옥 나올 줄 알았는데 정아름 나와서 깜짝 놀랐다”, “정아름 유승옥, 두 사람 묘하게 닮았어. 다만 유승옥이 2% 부족한 비주얼이라면 정아름은 미모까지 완벽히 갖추고 있다는 강점이 있지”등 다채로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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