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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소찬휘, 또 한 번 바람났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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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그리고 소찬휘, 콜라보의 왕좌를 노리다? 또 한 번 일을 쳤다고? 박명수 소찬휘를 두고 하는 소리다. 콜라보라는데 그 조합이 박명수 소찬휘라고 한다. 팬들의 흥분지수를 은근 배가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서로 이질적으로 전혀 연관성이 없는 회사들이 협력·협작 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는 콜라보레이션, 토토가에서 한 번 만난 걸 제외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박명수 소찬휘가 특급 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014년은 콜라보의 막강 대세를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이 레이나, 강인 개리, 아이유 김창완 등으로 이어진 콜라보는 박명수 소찬휘 못지않은 핫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팬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이러한 열풍의 한가운데 자리한 이가 있다. 씨스타 소유다. 박명수 소찬휘만큼이나 의외의 조합을 이루며 콜라보 열풍을 이끌었던 소유는 지난 한 해 동안만 정기고, 긱스, 홍대광, 매드클라운과 입을 맞췄다. 콜라보의 여왕이라 해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소유의 명성에 박명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찍이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등 굵직굵직한 뮤지션들과 화음을 맞췄던 박명수다. 그가 이번에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대표되는 소찬휘와 호흡을 맞춘다. 또 한 번 바람을 예고하며 2015 콜라보 열풍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박명수 소찬휘, 호언장담대로 이들의 콜라보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룻밤만 있으면 베일을 벗게 된다. 박명수 소찬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만남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역시나 안목이 있는 박명수다. 1990년대를 폭발적 고음으로 평정했던 소찬휘, 여전히 죽지 않았던 그녀의 파워풀함을 박명수가 꽤나 눈 여겨 봤던 모양이다. 박명수 소찬휘 조합은 이래저래 팬들의 흥미를 돋운다. 지금껏 적지 않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 좋다고 자신한 박명수, 그의 일등 작품에 소찬휘의 명품 보컬이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팬들은 그저 궁금하기만 하다.

박명수 소찬휘의 이색적인 컬러의 조합이 예고되자 팬들은 “박명수 소찬휘, 버럭마왕 박명수가 또 한 건 했네. 은근히 박명수가 프로듀서로서의 안목이 있는 것 같다. 딱 될 만한 인물을 콕 집어서 콜라보를 해내고 마네”, “박명수 소찬휘, 박의 랩과 소의 보컬이라, 왠지 듣기 전부터 음성이 지원되는 느낌이다. 박명수와 소찬휘, 묘하게 이질감이 없는 게 은근히 잘 어울릴 듯”, “박명수 소찬휘, 의외의 카드다. 슬슬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박명수 특유의 경쾌한 비트가 힘을 발휘할 때가 왔나보네”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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