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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 너무 닿았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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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 출연이 핫이슈로 후끈 달아올랐다. 우결 헨리 예원 출연은 마치 이태임 예원 바닷가 신경전 이후에 심통 난 드라마 팬들에게 새로운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과연 예원 이태임이 불미스러운 감정을 노출했던 방송사가 우결 헨리 예원 출연을 스케줄 수정 없이 계속 밀어붙일 것인가, 아니면 대중의 눈치를 대충 살펴서 예원에게 당분간이라도 자숙하는 시간을 강요할 것인가 관심을 끌었었다. 그런데 막상 우결 뚜껑을 열고 보니 MBC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결 헨리 예원 녹화분을 화면에 고스란히 내보낸 것이다.

▲ 우결 헨리 예원

 이는 우결 제작진의 입장에서 시청자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결 헨리 예원 출연 강행은, 예원이라는 매력 있는 배우를 예정대로 과감히 등장시키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시청률 싸움에서 승산이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음을 드러냈다. 우결 헨리 예원 출연 강행은 요즘 방송사의 다급해진 입장을 역력히 드러낸다. 상당수 시청자의 눈보다는 일단 다소 욕을 먹더라도 시청률이 나오면 그게 방송사 입장에서는 대수다. 우결 헨리 예원이 함께하며 달콤하게 움직이는 장면들을 보여줌으로써 결국의 예원에 대한 원망의 눈길을 누그러뜨리고 수익증대를 도모하겠다는 발상이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했는데 예원도 이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이태임과 화해하고 우결 헨리 예원 동반 연기에 몰입한다면 시청자들의 분도 금세 녹으리라 기대가 되는 요즘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우결 헨리 예원에 대해 못마땅한 눈빛을 보내는 중이다. “그렇게 큰 소란을 일으킨 사람을 가상연애시키는 앰비씨가 이해가 안 되네. 그래 우결 헨리 예원 출연도 좋다. 그런데 방송사에서는 그간의 이태임과 벌어진 일들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뒷짐만 지고 아무 상관없는 것처럼 그러는데 시청자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닌가?” “우결 헨리 예원 이 나오자마자 나는 일단 채널을 다른 데로 돌려버렸다. 내가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다. 우결 헨리 예원 때문에 혈압 올리고 화낼 일 없다”, “19금 개그로 유명한 모 개그맨 겸 사회자를 남편으로 둔 여성 피디가 우결 헨리 예원을 강행했나 보네. 이제 그 남편 이미지도 떨어지겠군” 등으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결 헨리 예원 재밌기만 하더만 왜 그리 못 잡아먹어 안달들인지. 너희들은 살면서 실수 한번 안 하냐?” “우결 헨리 예원을 보고 예원에게 악플 다는 여자들 심보를 모르겠네. 태임이도 잘한 것은 없이 둘 다 서로의 감정에 미성숙하게 대처한 면이 있는데 이제 넘어갈 때가 되질 않았나?” “우결 헨리 예원에 하차 운운하는 사람들 마음 시커먼 것 보소. 왜 그리 마음들이 좁을까”처럼 예원에 관용을 베풀자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우결)에서 헨리, 예원은 첫 데이트를 즐기며 헨리가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까지 포착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결은 매우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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