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4일 "교육은 행복 공동체 완성을 위한 토대이자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발대식에 참석해 연설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나눔지기(멘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나눔지기가 젊은이들에게 전수하는 경험과 지혜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지기 280여명과 배움지기(멘티) 2천400여명, 그리고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