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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병재 탈락, 볼수록 탐났거늘?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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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참으로 캐릭터가 독특하다. 무한도전 식스맨 톱4에 들지 못했으나 시청자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선사하는 이가 있다. 다름아닌 유병재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아쉬운 이유는 단순 명료하다. 무한도전이 유병재 가세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 까닭이다. 그만큼 유병재는 아주 특별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의외로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먼저 얼굴에 풍기는 인상부터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에 못잖다. 게슴츠레한 눈에 작달만한 키, 유병재는 개성이 철철 넘친다. 거기다가 유병재는 그 끼 또한 주체하지 못할 만큼 넘쳐난다. 그것은 이미 여러차례 증명돼 왔다.

이미 유병재는 에네스 카야가 논란을 빚고 대중들에게 사과하는 입장을 전했을 때 그 말의 숨은 뜻을 재미있게 풀어놓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던 이유는 또 있다. 지난 4일 방송 분에서도 유병재는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기존 멤버 정형돈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냐는 예스 or 노 진실게임에서도 유병재는 "예스"라는 짧고 굵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무한도전 유병재는 그 대답을 아무런 고민없이 무표정한 채 덤덤하게 말해 웃음의 농도를 더 짙게 했다.

어디 그 뿐일까? 상호 토론에서도 남다른 재치를 드러내 흥미를 더했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아쉬움을 전한 것은 이 때문이다. 또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이 재미있었다는 주변의 평을 전한 것처럼 무한도전 식스맨 선정 방송은 손에 땀을 쥘만큼 흥미를 돋웠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 외에도 서장훈과 전현무 또한 진한 아쉬움이 들게하는 후보였다. 이들 멤버로 하나의 예능을 짜도 된다는 이야기 흘러 나온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 소식을 접한 이들은 “후보들간 투표에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은 능력 검증 차원이 아니라 인기성 투표가 아니었는지 다소 의심이 든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 이제는 볼 수 없다니 실로 애석하다. 유병재는 여러 면에서 흥미를 돋우는 후보였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 나는 이 사람 얼굴 표정만 봐도 웃긴다. 유병재는 앞으로 더 뜰 것같다” 등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았다. 오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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