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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집공개, 겉과 속이 다른 女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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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원래 이런 여자였구나!” 돌아온 싱글이어서 그런가, 곽정은 집공개를 바라보는 남성 시청자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였다. 물론 여성들도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왜냐하면 곽정은은 남녀연애의 전문가로 통하기 때문이다. 그런 곽정은이 사는 은밀한 사생활 공간은 어떨지 왠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곽정은 집공개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스타의 집공개보다 다채로운 렌즈를 들이대듯 강한 궁금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리고 곽정은은 남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확실히 충족시켜 줬다.

역시 곽정은은 반전이 있는 여자였다. 그리고 곽정은 집공개를 통해 드러난 몇가지 특징을 살펴 보면 역시 겉하고 속이 다른 여자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왠지 뜨거운 여자라는 느낌, 방송에서 패널로 나올 때마다 일부 남성팬들이 곽정은에 갖는 이미지는 대략 이렇지 않을까? 이것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이뤄진 곽정은 집공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KBS2TV 인간의 조건2의 제작진 카메라는 곽정은 집의 이곳저곳을 샅샅히 훑었다.

먼저 곽정은 집공개의 첫 인상은 화려함과 심플함의 적절한 조화로 다가온다. 거실에 놓여있는 소파와 바닥에 있는 매트의 컬러와 무늬를 보면 조금 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곽정은 개인만의 은밀한 공간인 침실을 보면 정말 단순하기 그지없다. 이날 곽정은 집공개의 배꼽 잡는 에피소드 가운데 하나는 한쪽 구석에 숨겨져 있는 여자만의 공간 화장대다. 곽정은은 설마 그곳도 카메라가 비출까하고 제대로 정리를 해놓지 않다가 허를 찔리고 말았다. 그곳은 말 그대로 정리정돈이 안된 난장판이었기 때문이다. 곽정은 집공개의 재밌는 에피소드로 모자람이 없었다. 그리고 곽정은 집공개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장롱 문과 스위치에 그것이 어떤 방향과 어떤 곳인지 깨알처럼 적어놓았다는 점이다. 방송인으로서 남녀 문제에 대해선 능수능란한 전문가지만 집안 생활에서는 쑥맥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곽정은 집공개를 통해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된 안방시청자들은 “곽정은 생각보다 매력적이다. 특히 곽정은 집공개와 함께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데 정말 딱 부러진다” “곽정은 집공개, 안방은 그야말로 잠자는 공간으로 복잡하지 않고 왠지 아늑해 보였다. 그리고 곽정은의 성격을 엿보게 됐다” “곽정은 집공개, 장식장에 다양하게 모아놓은 것들을 보고 곽정은이 역시 여자는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표했다. 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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