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정호 개막전 나올까말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0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정호 개막전! 바야흐로 본 게임 돌입! 강정호 지금까지의 활약은 맛없는 애피타이저에 불과했다. 타율이 영 시원찮았다. 그러나 개막전에 나올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강정호 개막전의 투입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의사를 내비치며 본격 포스팅에 들어갔던 강정호다. 강정호 개막전의 서막이 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기부터 그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스포츠뉴스란의 메인페이지에 이름을 올렸다. 우여곡절 끝에 기대 이상의 금액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야수 최초로 포스팅 금액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 개막전에 과연 등장할 수 있을는지!

▲ 강정호 개막전 출전 과연 이뤄질까?

강정호가 몰고 온 화제성은 2015년 4월의 오늘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국내 야구팬들을 일희일비하게 했던 강정호, 개막전에 큰 것 한방이라도 날리면 대환호가 쏟아질 판이다.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개막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강정호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도전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지금껏 20개의 가까운 경기에 참여하며 빅 리그의 맛을 손끝으로 콕 찍어 경험한 강정호다. 강정호 개막전 출장이 이뤄진다면 본인으로서는 어마어마하게 떨리고 흥분되겠지만 팬들 역시 강정호의 마음과 다를 바 없다. 강정호 개막전 출장은 시범경기에서 45차례 타석에 들어섰다가 안타를 9개밖에 쳐내지 못한 것 때문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강정호는 수비능력에서는 비교적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강정호 개막전 출전이 현실화된다면 깔린 멍석 위에서 제 기량을 얼마나 마음껏 발휘하게 될까? 강정호의 컨디션 그래프에 울고 웃었던 팬들은 벌써부터 안달이 났다. 강정호 개막전으로 진짜 걸음마를 시작하게 될 그에게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온통 쏠려있다.

강정호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흥분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을까. 국내 야구팬들은 강정호가 코앞으로 다가온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무돼 있다. 그간 시범경기에서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르내리며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종횡무진했던 강정호, 개막전에 나가 안타 한두개만 치면 본전치기는 하는 셈이다. 시범경기 중 단 한 번의 실책에 그치며 수비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낸 강정호,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그가 ‘진짜 경기’에서 시원스런 홈런포로 야구팬들의 가슴을 ‘뻥’하고 뚫어줄 날이 언제일지 마냥 기다려지는 팬들이다.

강정호 개막전 로스터 소식을 접한 국내 야구팬들은 “강정호도, 추신수도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 같은데, 류현진 때문에 조금 걱정스럽다. 부디 어깨부상이 하루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 “강정호가 날아오를 일만 남았네. 어느 정도 적응도 됐으니 강정호 개막전에서 시원하게 홈런하나 날려줬으면 좋겠다”, “보는 우리도 이렇게 긴장되는데 하물며 강정호는 얼마나 떨릴까. 개막전에 주전으로 설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강정호 개막전 출장 제발 시켜줘라. 본게임에서 맛이라도 먼저 보게 해줘야 하지 않겠냐” 등으로 강정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이대한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