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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비범한 삶이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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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그들이 사는 세상을 알고 싶다? 다들 귀가 솔깃했다. 송유근 근황이 전해지면서 호기심은 더욱 발동했다. ‘천재’라고 불리는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며 어려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송유근이다. 다행히 송유근 이름 앞에는 ‘실패한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을 듯하다. 정변을 거듭하고 있음이 확인된 송유근 근황, 다수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송유근의 인생길이 드라마 못지않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송유근은 어떨까. 1%의 영감이 없어도, 99%의 노력이 없어도 천재가 될 수 없다. 전자도, 후자도 결코 채우기가 쉽지 않은 요소임을 알기에 송유근 근황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일찍이 영화 속에는 송유근 못지않은 천재들이 종종 등장해왔다. 사람들은 늘 자신과 다른 이의 삶에 호기심을 기울인다. 나와는 다른 사람, 그가 사회에서도 특별히 소수에 속하는 이들일 때 호기심의 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송유근 근황에 대한 시선집중도 그렇다. 송유근과 같은 영화 속 천재들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굿 윌 헌팅’의 맷 데이먼이 노벨상 수상 이력의 교수들도 풀지 못한 수학문제를 싱겁게 풀어버렸을 때, 술집에서 만난 하버드생 난봉꾼을 일침으로 제압해버렸을 때 관객은 대리만족하며 짜릿한 쾌감을 만끽했다. 천재, 그들이 사는 세상은 확실히 다수의 ‘凡人’들과 다르다. 송유근 근황은 영화 속 천재와는 구분되는 현실성까지 덧입으며 한층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꼬꼬마 시절의 모습으로 각인됐던 이들의 폭풍성장을 감상하는 건 매번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송유근 근황도 쏠쏠한 볼거리이긴 마찬가지다. 일찍이 ‘인간극장’을 통해 범상치 않은 천재의 삶을 감칠맛 나게 보여줬던 송유근이다. 통통하던 소년 송유근이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걸까. 시간이 지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두뇌는 송유근의 훤칠한 키와 함께 또 한 번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했다. 훈훈한 비주얼만큼이나 훈훈한 조언을 건네며 영재들의 멘토를 자처한 송유근, 역변은 없었던 ‘송유근의 삶’이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송유근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변한 근황을 접한 시청자들은 “송유근 근황, 이렇게 세월이 가는구나. 어느새 훈남 청년의 향기가 솔솔 풍기던데. 이대로만 가면 송유근, 나중에 여러 여자 울리겠어”, “송유근 근황을 확인한 게 엊그제 같은데 또 어느새 달라졌더라. 아직 풋풋한 10대라 그런가, 하루가 다르게 비주얼이 정변하는 듯”, “송유근 근황, 1%의 타고난 영감과 200%의 노력을 발휘해서 우리나라에 노벨상을 떡하니 안겨줬으면 좋겠다. 송유근, 천재적인 두뇌를 부귀영화를 누리는데 이용하기보다 훌륭한 학자가 돼서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더 의미 있을 것 같다”등 제각각 다른 반응을 쏟아냈다. 김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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