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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부인 난데 없이 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4.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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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이 강용석 부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 이채를 띤다. 완연한 중년기를 넘으며 액땜을 하는 건지, 강용석은 이리저리 참 말도 많이 듣고 있다. 정치인이던 시절 아나운서를 꿈꾸는 여대생들의 희망을 확 구겨버리는 언행으로 1천5백만원을 물어낸 강용석. 부인까지 이제 언론에 비중있게 거론되며 가정사가 까발려지는 형국이다. 강용석이 아름다운 사연으로 매스컴을 탄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바이겠으나 치정 의혹과 관련된 일이라서 강용석 부인으로서는 상당히 낯부끄러워지는 일일 수밖에 없을 듯하다.

▲ 강용석

강용석 부인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을 강용석 관련 소송은 오는 29일에 공판이 열린다. 강용석 상간녀로 혐의를 받는 여성의 남편이 손배소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강용석은 말도 안 된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강용석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면 강용석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세간의 의혹은 전혀 근거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어쨌건 강용석 부인의 남편에 대한 시선은 못마땅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모(남성) 씨는 자신의 아내와 강용석이 불륜 행각을 펼쳤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이 열린다. A씨는 “강용석이 가정을 파탄내고, 불륜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원의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용석은 "별다른 근거도 없이 시작된 소송" "마흔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 등으로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용석 변호사가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몰래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이 실려 논란이 일었다.

한편 2년 전 한 방송에서는 강용석 아들이 강용석 부인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늘어놔 시청자들의 눈이 휘둥그레진 일이 있다. 강용석 부인은 남편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혼서류를 준비하라고 요구하는 등 다수 강용석에게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방송됐다. 김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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