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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7.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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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가 일단 한반도를 비켜갈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남쪽에서 한반도를 굳건히 지키며 힘겨루기를 해준 덕분에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가 북진을 포기한채 중국 쪽으로 방향을 튼게 그 이유인 듯하다.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의 예처럼 정말로 장마전선이 태풍을 막아주어서였을까, 전례로 보아도 한반도엔 장마가 끝나고 나서 올라오는 태풍으로 홍수와 바람 피해를 입는 일이 많았다. 신문지상에 수재의연금을 모금한다는 사고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때도 항상 늦가을 무렵이었다. 올해도 장마가 진행중인 현재까지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물론 태풍 자체가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장마 이후로 피해가 몰리게 하는 직접적인 이유다. 지난해의 경우 발생한 태풍은 모두 23개였고, 이중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4개였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4개 중 3개가 7월에 발생했고, 1개는 10월에 발생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태풍은 모두 11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이 쓰인 것이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였다. 찬홈은 현재 이동중인 세개의 태풍 가운데 가장 먼저(6월 30일) 발생했다.

당초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는 제주도 쪽을 포함하는 것으로 그려졌었다. 그러나 북쪽에서 내려오는 상층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는 조금씩 서쪽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는 7일 오전 현재까지의 관측 결과 10일 이후엔 타이완 북쪽을 스친 뒤 중국 남동쪽 해안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를 보건대 10일 이후엔 중국에 상륙한 뒤 지표면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세력을 크게 잃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그러면서도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가 4, 5일 뒤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누리꾸들은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드디어 한반도를 피하는 모양이군."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워낙 변화무쌍하니 알 수가 있나?"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중국에서도 큰 피해 안주길..."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우린 좋다만 타이완과 중국은 어쩌나..."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좀 더 기다려봐야 하는거 아냐?" 등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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