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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언니가 돌아왔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8.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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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사진=MBC 방송캡처>

두번째 스무살, 다시 한 번 도전!

두번째 스무살 속 최지우의 발랄한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의 과거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에 앞서 최지우는 2011년 연기 인생 첫 번째 로코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는 그동안의 청초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어쩌면 두번째 스무살은 이러한 최지우 변신의 2탄 격에 해당할는지도 모른다.

두번째 스무살에 한참 앞서 최지우는 KBS '1박2일'에서도 숨겨두었던 털털한 이미지를 브라운관에 노출한 바 있다.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명랑하고 씩씩한, 물론 식상한 캔디도 아닌 변호사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최지우, 그녀가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또 어떤 화끈한 로코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월25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형식 감독을 포함한 배우 최지우,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지우는 “극중에서 동아리 가입을 한다는 부분들이 재밌게 와닿은 것 같다. 만약 내가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동아리를 열심히 할 것 같고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그런 부분을 즐기기보단 취업 준비로 많이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청춘인데 말이다”라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 나이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전망이다.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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