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폭발 부상자
[업다운 뉴스] 지뢰폭발 부상자, 아휴 깜짝이야!
지뢰폭발 부상자가 또 생겨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우리는 현재 북한과 6.25전쟁을 치른 이후 최고의 긴장감을 경험했다.
그 와중에서 지뢰폭발 부상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또 한번 북한의 2중성을 의심하게 했다. 그러나 이번의 지뢰폭발 부상자는 우리 군이 묻어둔 지뢰로 인한 불상사였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 4명이 43시간에 걸친 마라톤 접촉을 이어가는 동안 지뢰폭발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우리 국민들은 자라를 목격하고 놀랐던 가슴이 솥뚜껑 보고 놀란 격이 됐다.
이번 지뢰폭발 부상자는 나무 상자 안에 폭발물이 들어 있는 목함지뢰와 달리 일명 M14(대인지뢰)를 건드렸다.
이번 지뢰폭발 부상자가 당한 지뢰는 밟을 경우 군화가 두 동강나고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지뢰폭발 부상자가 다친 이런 지뢰는 사실 폭약의 양이 목함지뢰에 비혀 현저하게 적다. M14는 폭약이 29g이지만 목함지뢰는 220g으로 알려져 있다.
지뢰폭발 부상자 소식에 또 다시 경악한 우리 국민들은 “지뢰폭발 부상자, 거짓말쟁이 북한이 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엉뚱한 짓을 저질렀나 하고 괘씸히 여겼는데 그건 아니었군.” “지뢰폭발 부상자 불행 중 다행이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