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일 조기게양, 아아 어찌 그날을 잊으랴!
[업다운 뉴스] 국치일 조기게양이 크게 눈길을 끈다.
나라가 힘이 없어서 최고의 처참한 경우를 당한 국치일은 잊지 말자는 분위기가 국치일 조기게양과 함께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지금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나라이며 경계 대상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국가다.
단순한 하나의 물건처럼 국가가 일제의 손에 넘어갔으니 국치일 조기게양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제 와서 대한제국의 무능을 탓한들 무엇하리! 앞으로라도 당하지 않으려면 국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국치일 조기게양은 방방곡곡에 걸쳐 하나의 운동으로 널리 이뤄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오늘(29일)을 꼭 기억하며 더 이상 치욕스러운 나라를 후손에 물려주지는 말자는 각오가 대단하다.
국치일 조기게양 분위기 선도는 제주 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활발하다.
이번 국치일 조기게양 무브먼트의의 가장 큰 특색은 비장감이다.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상실의 시대를 살지 말자는 각오가 국치일 조기게양 운동에서 비어져 나온다.
국민들도 “국치일 조기게양은 외곬으로 나라사랑만 해온 사람이 아니라 요즘 10대들도 그 의미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국치일 조기게양 대환영이다. 우린 지금 스포츠로 일본을 앞서는 때가 많지만 인간정신을 말살시켰던 국치일의 수모는 영영 머리 속에서 지우면 안 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정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