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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신당창당, 정권창출에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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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신당창당

[업다운 뉴스] 천정배 신당창당이 물밑에서 발빠르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배 신당창당은 이미 지난 봄 재보선 때 기정사실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정배 의원이 당선 직후 조심스럽게 정계 개편 의지를 내비치는 데 그쳤지만 천정배 신당창당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천정배 신당창당은 익히 알려진대로 호남권 중심이다.

현존하는 제1야당의 상태로는 차기 정권을 창출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하에 천정배 신당창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 동안 친노, 반노, 비노 등의 용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갈라놓는 방아쇠 역할을 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를 따르는 쪽과 그렇지 않는 쪽의 가시적 혹은 암묵적인 대립은 쉼없이 이어졌고 결국 이는 천정배 신당창당을 촉발시키는 근원이 됐다.

천정배 신당창당을 두고 천의원이 4.29 전 탈당 때부터 부르짖은 것이 “이대로는 안 된다”였다. 천정배 신당창당에 이은 새로운 야권을 창출해 건강한 경쟁을 하겠다는 뜻도 피력한 바 있다.

천정배 신당창당 소식에 국민들은 “총선 대선 패배는 너희들 책임이란 것을 알아라” “천정배 신당창당, 천 의원님 수도권에서 출마해보시지요”라고 비난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반면에 “천정배 신당창당은 역사적 사명이다. 지금 문재인 체제에서 기대할 것이 뭐 있겠는가” “천정배 신당창당한다니까 모함하고 억울해하고 욕하는 사람 참 많네. 그만큼 천정배 신당창당이 두렵다는 반증이지.”와 같이 천정배 신당창당을 지지하는 댓글도 많았다. 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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