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원순 아들 MRI 필름은 본인 것임이 세브란스가 확인했는데도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02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아들

[업다운 뉴스] 박원순 아들에 관한 재판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성향이 야권의 반대편에 있는 집단이나 세력은 박원순 아들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형국이다. 보수신문과 일부 종편은 앞다퉈 박원순 아들을 거론하며 여론몰이에 몰두하는 상황.

그런데 보수성향의 인사들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그것은 직업이 변호사인 강용석이다.

강용석은 JTBC의 시사토론 프로인 ‘썰전’에서 박원순 아들을 거론한 바 있다. 물론 이는 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한 강용석의 안티성향 때문에 박원순 아들까지 들먹거려졌다.

▲ 박원순 아들

강용석은 거의 필사적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박원순 시장과, 또 가능하다면 박원순 아들까지 싸잡아서 깔아내리려는 성향을 보였다.

지난 7월 한전부지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1조7천억을 둘러싼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썰전’에서 나왔다.

이때 강용석은 “이런 싸움을 하면 박원순 시장에게 무조건 손해다. 시장이 구청을 끌어안아야 한다”라며 “그런데 구청 공무원은 다 서울시 편이다. 이런 논쟁이 일어난 건 다 박원순 시장이 무능해서 생긴 것”이라며 저격했다.

강 변호사는 이처럼 박원순이라는 인물 자체는 물론 박원순 아들까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오죽하면 “둘째아들이 ‘웬만하면 박원순 시장 까지 마’라고 하더라. ‘무턱대고 까니까 없어보인다’라고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원순 아들 얘기가 또 나오자 일부 누리꾼은 “박원순 아들 얘기, 그만저만 해라. 보수와 진보가 성향이 다르다고 잘하고 있는 서울시장에게 너무하는 거 아냐?” “박원순 아들 건은 2~3년 전에 연세대학교 병원에서 박원순 아들이 맞다고 증명해줬는데도 또 헐뜯기냐? 다음 선거 의식해서 그런다면 옳지 않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는 "박원순 아들이 그리 대단하냐? 성완종 리스트를 제대로 조사하자고 피켓 시위라고 벌어야 하는 게 맞다"라는 의견도 냈다.

한편에서는 “박원순 아들은 척추 전문 의사가 반대의 말을 하는데 확실히 밝혀볼 필요는 잆어 보인다”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정우석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