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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정부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것"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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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나는 경기를 이렇게 본다"

[업다운 뉴스] 강용석이 여자와의 관계 때문에 뭇 시선을 크게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철희와 부동산 정책을 놓고 왈가왈부하던 방송이 또 시선을 끈다.

'썰전' 강용석과 이철희는 지난 7월 22일 정부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놓고 극명한 의견차를 드러내며 대립각을 세웠다.

강용석과 이철희가 토론 소재로 삼은 것은 11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ㆍDTI(총부채상환비율)는 그대로 두고 은행 대출을 줄이는 정책이었다. 이를 두고 강용석은 이철희와 180도 다른 의견을 냈다.

▲ 강용석

7.22 부동산정책에 대해 이철희는 "그동안 가속 폐달을 밟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강용석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 것. 가계부채에 대해 정부가 걱정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용석은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이철희는 "내용이 급브레이크인 건 맞지만 실제로 될지는 미지수"라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를 부양하려고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철희는 “발끝만 본 성급한 정책”이라며 “초이노믹스는 완전히 실패했다. 스스로를 뒤집었기 때문이다.”라고 크게 비판했다.

그러나 강용석은 "나는 실패했다고 생각 안한다. 부동산에 발 묶였던 사람을 구제했다"고 정부를 옹호했다. 지금 강용석은 낯부끄러운 의혹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나빠져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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