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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체휴일, 김칫국 마시다 말았네요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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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체휴일이 직장인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는 형국이다.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격이 개천절 대체휴일에 대한 갈망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대체휴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또 한 번 행복한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개천절 대체휴일을 시월 5일로 정하는 게 전혀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라는 실낱같은 기대가 직장인들 사이에 퍼졌다. 그건 학습효과 때문이다.

▲ 개천절 대체휴일

느닷없이 대통령 말 한 마디로 광복절 연휴가 의외로 길어져 맛있는 대체휴일을 즐긴 기억이 직장인들 뇌리에서 아직 사라지지 않은 까닭이다.

그러나 개천절 대체휴일은 현행법으로는 물건너 갔다.

하루 쉬기를 바라는 입장에서는 개천절 대체휴일이든 임시공휴일이든 명칭에 구애받지 않고 연휴기간을 길게 늘려줬으면 한다.

그럴 경우 일부 직장인의 경우 개천절 대체휴일을 포함해 장장 10일에 걸쳐 꿀맛 같은 휴일을 여가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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