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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광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9.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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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광고, 강용석은 못 말려!

강용석이 핫 하다. 강용석 광고가 인터넷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근 불거진 불륜 스캔들로 일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강용석이다. 그런 그가 강용석 광고로 다시 찾아왔다.

이별의 시간이 길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강용석 광고 속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표정이기 때문일까. 강용석 광고가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누리꾼들이다.

강용석 광고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용석 광고가 초래한 분분함에 앞서서도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며 사춘기 두 아들을 눈물짓게 했던 강용석이다.

과연 가족들은 이번 강용석 광고 논란을 어찌 받아들이고 있을까.

일찍부터 ‘이슈’를 빼고 이름 석 자를 논하기가 힘들었던 강용석이다. 강용석 광고의 예고편 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으로는 아나운서 성희롱 논란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강용석은 지난 2010년,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발언을 몇 차례 내뱉으며 한국아나운서협회로부터 고소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어야 했다.

스케일로 치자면 강용석 광고 논란을 월등히 뛰어넘었던 사건이다. 강용석 광고의 예고 격인 이 사건은 2011년, 강용석이 자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여자 아나운서 100명의 주소가 담긴 판결문을 인터넷에 유출하면서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강용석 광고의 분분함에 물꼬를 튼 구설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1년 강용석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효종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개콘 개그맨들에 의해 ‘집단 디스’를 당하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리고 또 강용석 광고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다.

과거 강용석 아들은 “아빠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전혀 기쁘지 않다. 아빠 이름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 군의 고백이다. 한창 남들 시선 의식할 나이에 자신의 아빠가 구설수에 오르내린다는 건 꽤나 반갑지 않은 일일 터다.

그런데 어찌할까. 또 강용석 광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래저래 강용석 아들이 또 한 번 괴롭게 됐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6일,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가 변호사법에서 규정하는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지에 대해 24일 심사위를 열어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명으로 구성된 광고심사위에서는 변호사 업무광고규정 12조를 위반했는지를 판단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10월 초 열리는 서울변회 상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서울변회는 강 변호사에게 소명할 기회를 준 뒤 문구 수정, 사진 삭제 또는 교체, 철거 등을 지시할 수 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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