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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화축제, 어딜 가볼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10.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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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화축제가 올해도 어김 없이 막을 올렸다.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20년째 명맥을 이어온 지하철 문화축제는 매년 가을 지하철 이용객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있다.

지하철 문화축제는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매년 가을이면 펼치는 고객 서비스 행사다. 이 행사 기간 중 해당 노선 이용객들은 123개 역에서 각종 음악 공연과 그림 사진 공예품 작품전 등을 고루 즐길 수 있다.

지하철 문화축제 기간중 5~8호선 지하철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밖에 다양하다. 역에 따라 무료 법률상담(5호선 양평, 7호선 대림 등)이나 건강상담(5호선 군자, 7호선 청담 등), 일자리 상담(5호선 왕십리,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등) 등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문화축제는 평소 서울도시철도공사가 5~8호선 이용객들에게 실시해온 서비스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다.

공사는 지하철 문화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각종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간 공사가 실시한 서비스는 승객들에게 객차 안에서 즉석 캐리커처 그려주기, 치매 상담 제공 등 다양하다.

지하철 계단에 테마를 입힌다는 의미의 테마계단 조성도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고객 서비스의 대표적 사례다.

지하철 문화축제 등 공사가 실시하는 각종 서비스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지하철 운영에 따른 재정상태를 개선하는데도 크게 일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하철 문화축제 등의 다양한 이벤트는 서울의 거리문화를 활성화하는데도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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