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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520~535점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12.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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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수능의 표준점수(국·수·영어·탐구 2과목,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대학 최상위권인 경영대학 합격선은 서울대 535점, 연세대 534점, 고려대 532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입시전문 업체 메가스터디가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경영대학 535점, 사회과학계열 534점, 국어교육 532점, 의예 526점, 화학생물공학부 521점의 합격선이 예상됐다.

연세대는 정치외교 531점, 영어영문 530점, 의예 525점, 치의예 522점이었고 고려대는 정치외교 530점, 의과대학 523점, 사이버국방학 519점 등이었다.

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우 대체로 520~530점대가 예상 합격선이다.

각 대학 인기학과 예상 합격선은 ▲서강대 경영학부 526점, 인문계 522점, 화공생명공학 511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531점, 사회과학계열 525점, 의예 524점, 반도체시스템공학 515점 ▲한양대 파이낸스경영 528점, 경영 525점, 의예 522점 ▲이화여대 초등교육 525점, 의예 522점, 수학교육 507점 ▲중앙대 경영경제 522점, 의학부 522점, 소프트웨어 512점 등으로 예상됐다.

또 ▲경희대 경영 520점, 의예 523점, 한의예 518점 ▲한국외대 LD학부 526점, 영어학 520점으로 나타났다.

대성학원이 추정한 정시 지원 가능 예상점수는 ▲서울대 경영 534점, 사회과학계열 533점, 국어교육 532점, 의예 526점, 화학생물공학부 520점 ▲연세대 경영 531점, 영어영문 528점, 의예 525점 ▲고려대 경영 530점, 영어영문 527점, 의과대 522점 등이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소신지원이 전략일 수 있고, 상위권 수험생들은 소신지원과 함께 안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위권 수험생들은 지난해보다 난도가 있는 수능의 영향으로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사탐이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다수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탐구점수를 대학자체점수로 변환하지 않는 중위권대학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험생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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