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르샤 결혼,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는 또 있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09.29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마침내 품절녀가 된다. 29일,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10월 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히며 나르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론칭하며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나르샤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한 손에 잡았던 셈이다.

[사진=MBC 방송캡처]

소속사에 따르면 나르샤는 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나르샤와 예비신랑은 두 사람만의 조촐한 예식을 올린 뒤 그곳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귀국할 예정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나르샤는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고됐다. 나르샤의 결혼 발표는 “정확한 결혼 날짜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 두 사람은 귀국 후에 가족 및 친인척들과의 가족 모임을 가지며 행복한 출발을 약속할 것이다. 평생을 함께할 나르샤와 예비신랑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마무리됐다.

10월, 그야말로 결혼의 계절이다. 나르샤 이전에도 적지않은 스타들이 10월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나르샤에 앞서 배우 곽지민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영화 ‘사마리아’로 얼굴을 알린 곽지민은 오는 10월 중순 경, 서울 인근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것이라 밝혔다.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내왔다는 곽지민과 예비신랑이 마침내 결혼이란 알찬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곽지민의 결혼식은 예비신랑과 그의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코앞에 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곽지민은 빡빡한 스케줄 중에도 연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었다.

10월의 신부는 나르샤 외에도 또 있다. 만혼 중에 만혼 신철의 피앙세가 주인공이다. 앞서 다수의 매체는 “신철이 연하의 방송 작가와 오는 10월 10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라며 신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철의 나이 어느덧 53살, 꽉찰 때로 꽉찬 혼기가 결혼을 서두르게 한 걸까. 신철과 예비신부는 채 1년이 안 되는 만남의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배려심을 자랑한다는 신철의 예비신부,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부재 중 전화만 수십 통이 와 있더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신철의 모습에도 나르샤 못지않은 해피바이러스가 묻어나왔다.

10월의 주인공은 또 있다.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를 모은 이현재와 쇼핑몰 얼짱 모델 출신의 배우 김열이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약 1년 전부터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두 사람이다.

이현재와 김열은 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길 바라던 양가 부모님의 적극적인 조력 하에 결혼이란 알찬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축복을 샀다. 김미현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