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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소지섭, 의심이 모락모락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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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과 소지섭이 나란히 파티에 참석했다. 해묵었던 주연 소지섭의 열애설이 다시금 재점화됐다.

6일, 한 연예매체는 연인 유역비를 비롯해 여러 인기 스타들이 송승헌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의 생일파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포함해 애프터스쿨 주연과 소지섭 등이 참석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이러한 보도 후 인터넷이 다시 뜨거워졌다.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던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설이 다시 슬금슬금 머리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주연과 소지섭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 건 지난 2013년 12월의 일이다. 당시 한 매체는 “소지섭이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져 지난 2012년부터 약 1년 4개월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하며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실제로 소지섭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지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줄곧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지오가 소지섭에게 주연을 소개시켜줬고 평소 자신의 이상형과 절묘하게 일치하는 주연에게 마음이 끌린 소지섭은 이내 사랑을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게 매체의 보도였다.

특히 당시 전해진 보도는 꽤 구체적이었다. 주연이 소지섭의 집이 위치한 한남동 근처에 자주 나타났고 두 사람이 이곳에서 밀월 데이트를 즐겼으며 한때는 소지섭이 주연을 직접 강남 헤어숍에 데려다주기도 했다는 내용은 주연 소지섭의 열애설에 적잖이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주연이 소지섭을 자신의 남자친구라 지칭하고 다니고 애프터스쿨 멤버들 모두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보도내용은 두 사람이 미국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과 함께 또 한 번 주연 소지섭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의심하게 했다.

하지만 인터넷을 후끈하게 달군 주연 소지섭의 열애설은 소속사의 강력한 부인으로 일단락됐다. 열애설에서 언급된 두 사람의 미국 밀월여행까지 적극적으로 부정한 소지섭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은 어조의 단호함과 함께 일말의 여지까지 싹 다 거둬가 버렸다.

당시 소지섭 측은 “주연과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엠블랙 지오를 통해 주연을 만나게 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어디까지나 친한 선후배의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며 그간의 만남 또한 여러 명의 지인들과 늘 동행한 상태였다”는 말로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러한 소지섭의 대응에는 주연 측도 입장을 같이했다. 주연 또한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소지섭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로 매체의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3년만에 다시 지펴진 주연 소지섭의 열애설, 이에 불씨를 지핀 매체는 인터넷이 핫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기사에서 주연과 소지섭의 이름을 삭제했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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