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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무엇에 이끌렸을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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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이라면 우리 나이로 어느덧 서른 하고도 중반이다. 조안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다들 반색하는 것은 여성으로서 결혼 적령기를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배우 조안하면 팬들마다 여러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여성스러움이 아닐까? 조안은 자신이 연기한 여러 캐릭터에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잘 어필한 배우 중 하나로 꼽힌다.

조안이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도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런 조안이 오는 28일 청명한 가을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안의 연인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 남성이다. 과거에만 해도 남녀 커플의 정석으로 여겼던 세 살 연상의 남자다.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맞는 조안은 결혼까지 채 20여일도 안 남아 요즘 결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는 전언이다.

연예인 커플이 점점 증가하는 요즘 조안은 평생 반려자를 어떻게 만났을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안 커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한다. 그것도 일 년 전쯤이라는 것.

상대에 대한 배려 그리고 겸손함. 조안이 사랑에 빠진 예비 신랑이 갖고 있는 중요한 덕목들이란다. 물론 이게 끝일까? 조안의 남자는 외모도 빠지지 않고 신장도 훤칠하다는 것. 일반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을 정도다.

연예인이 일반인과 결혼하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또 있다. 상대방의 직업이다. 조안이라고 예외일까? 조안의 남자는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다.

일반적으로 남녀가 만나 결혼하면 끌리는 대목이 있기 마련이다. 너무 닮아서 끌리는 이가 있다면 너무 달라서 끌리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유사성과 상보성 원칙인데 조안은 과연 어떤 면에 이끌려 평생의 반려자로 낙점했을까?

전문가들은 다른 점보다는 같은 점이 많아야 오랜 결혼 생활에 유리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안 커플처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맞춰 서로 길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결혼 생활은 아닐는지.

배우 조안이 결혼 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올지 기대되는 순간이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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