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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지민, 주인공이 털어놓는 리얼스토리는 과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6.10.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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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김지민은 사귀었다, 아니다? 혹은 사귀었다 헤어졌다? 여전히 추측은 분분하기만 하다. 이 아리송한 물음에 전현무와 김지민이 직접 답을 내놓을 것으로 예고됐다.

더없이 솔직할 것이라는 전제가 더해지며 한층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두 사람의 고백, 인터넷을 핫하게 달궜던 전현무 김지민 열애설의 진실이 베일을 벗을 시간이 머지않았다.

[사진=KBS 방송캡처]

전현무와 김지민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얼마 전 전현무가 고정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의 전화통화가 전파를 탄 것을 제외하곤 전현무와 김지민이 직접 얼굴을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현무와 김지민의 만남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전박대첩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지며 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과 개그우먼 김지민, 이국주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전현무와 김지민의 만남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전현무와 김지민은 지난 4월 한 부동산에서 걸어나오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몇 장의 사진에서 보이는 전현무와 김지민의 모습은 열애를 의심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꽤 소탈해 보이는 두 사람의 옷차림, 특히 전현무는 김지민의 것으로 보이는 여자가방을 등에 메고 있어 한층 열애 의혹을 짙게 했다.

이후 전현무는 김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추궁하는 동료들을 향해 “김지민이 우리 동네로 이사를 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부동산에 같이 가준 것뿐이다”라는 말로 김지민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김지민이랑 워낙 친하다. 아무 생각 없이 가방을 들어줬더니 이런 소문이 났다”며 사진 속 정황을 추가 해명하기도 했다. 한 차례 사진 속 가방이 자신의 것이라 해명했던 전현무, 금세 바뀐 그의 해명에 누리꾼들의 의심은 더욱 무게를 실었다.

그리고 반년이 흐른 지금, 전현무와 김지민이 다시 만났다. 이날 김지민은 해투 녹화장에 사진 속 백팩을 들고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지민은 “오늘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끝장 내기 위해 왔다”며 결의를 다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지민은 “솔직히 사진 속에서 전현무가 메고 있었던 가방은 내 것이 맞다. 근데 나도 전현무가 내 가방을 메고 있었던 걸 사진을 보고나서야 알았다. 진짜 깜짝 놀랐다. 전현무가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은 다 가짜다”라고 폭탄 고백을 내뱉어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러한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 해명에는 이국주도 한 몫을 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을 평가해 보겠다”고 서두를 뗀 이국주는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이 나고 나서 개그맨들끼리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지의 여부를 두고 토론까지 했다. 결론은 두 개다. 전현무와 김지민은 정말 안 사귈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귀었다 헤어졌을 가능성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앞서도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은 한 차례 쿨하게 해명된 바 있다. 열애설이 불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이국주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익숙한 질문이라는 듯 전화기 너머로 깊은 한숨을 푹 내쉬며 전현무를 ‘부동산 절친’이라 칭해 무지개 멤버들을 배꼽 잡게 했다. 특히 김지민은 자신의 전화를 건네받은 전현무에게 “이제 그만 좋은 여자 만나라”며 후한 덕담까지 건네 웃음을 배가시켰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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